싼타페 벨벳 블랙 대쉬보드커버 & 다이소 도아 손잡이 보호필름

안녕하세요 !

저번 벤딕트 핸들커버 리뷰에 이어서 이번에는

벤딕트 벨벳 블랙 대쉬보드커버에 대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벤딕트 핸들커버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구요^^

2022.01.04 - [일상 & 리뷰/리뷰] - 벤딕트 핸들커버 가성비 최고! 다만..

벤딕트 핸들커버 가성비 최고! 다만..

리뷰하기에 앞서, 제 차량은 16년식 싼타페DM 더프라임 입니다. 이번에 자동차 핸들커버를 구입하게된 이유는 그전에 타고다니던 아반떼의 핸들이 커버를 안씌웠더니 손잡는 부분이 하얗게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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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앞서,
제 차량은 16년식 싼타페DM 더프라임입니다.

대쉬보드커버 구입에 앞서 정말 고민이 많았던 것이 바로 재질이었어요.

가죽이냐 벨벳이냐 ?!

장단점을 따져보니 디자인을 생각했을 때에는 가죽이 예뻤지만....

효율성을 따졌을 때에는 벨벳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대쉬보드커버를 구입하려고 한 이유도 그 효율성 때문인데요,

예전에 아반떼를 타고 다닐 때에는 대쉬보드커버 없이 7년을 타고 다녔는데

한여름에 대쉬보드에 반사되는 태양빛과 열기가 어마어마 했었어요ㅠㅠ

그래서 이번에 차량을 바꾸는 것과 동시에 대쉬보드커버를 꼭 구입하자고 마음먹었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저는 가죽보다는 벨벳대쉬보드커버를 사용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죠.

대쉬보드카바를 검색해보면 유명한 브랜드가 몇개 나오는데 그 중에서

저는 벤딕트와 메이튼, DUB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가 왠지 벤딕트가 더 고급져(?)보이기에 벤딕트 대쉬보드커버로 픽했습니다.

결과는 대 만 족 !!

제 차량에 정말 딱 맞게 덮어져서는 이질감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한가지 정말 아쉬운게 있다면

아래 사진에 나오는 고정용 클립....

2개가 셋트로 들어있는데, 왠지 잘 고정해줄 것만 같은 느낌이라

2셋트를 구입해서 고정용 클립을 총 4개 장착해주었어요.

하지만... 이건 뭐 클립을 장착한게 아니라

커버 위에 클립을 얹어놓은 듯한 ㅡㅡㅡㅡㅡㅡ

대쉬보드커버가 움직일 때마다 그냥 쑥쑥 같이 움직이더라구요.

그냥 없어도 전혀 문제가 안될것 같지만.

따로 구입한게 아쉬워서 그냥 얹어놓았습니다.

다행히도 클립이 없어도 대쉬보드커버는 움직이지 않고 고정이 잘 되어있습니다.

아주 가끔 살짝 움직였을 때에는 대충 맞춰주면 될 것 같습니다.

벤딕트 대쉬보드커버는 고정클립만 빼면 정말 맘에 드는데

포장 또한 예쁘게 담겨와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돌돌돌 말려서 오지만 쫙 펼쳐서 살짝만 만져주면 잘 펴진답니다.

가운데 상판 커버쪽은 따로 분리가 되어있어서

껴준다는(?) 느낌으로 덮게 되는데

저런 식으로 커버를 하다보니 가운데 수납함은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꺾여지는 부분의 마감질도 깔끔하고 튼튼하게 잘 되어있고

벨벳 또한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정말 벤딕트 대쉬보드커버는 만족도 100%입니다.

저 한쪽 끝에 벤딕트 로고를 신경쓰시는 분들도 많던데

어떤 분이 문의글로 저 로고를 없애고 보내주시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그건 안된다는 답변이... ㅋㅋ

저는 딱히 신경쓰지 않아서 괜찮은 것 같네요.

벤딕스 대쉬보드 커버와 함께 동봉된 대쉬보드커버 장착설명서입니다.

1. 말려 있는 대시보드커버를 펼쳐서 테두리 부분을 잡아당겨서 펴주세요.
2. 굴곡 있는 부위의 바느질 봉제선 부분을 한번 접듯이 만져주세요.
3. 좌측,우측 간격을 맞추고 센터 스피커나 송푸구 위치에 맞게 올려서 정리해주세요.
4. 경사가 높은 차량의 대시보드커버 장착시 클립보드를.................. (이거는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