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플로 공모주_간단요약 [청약정보, 기업정보]

종목명	아스플로	주간사	미래에셋증권
청약기간	21.09.27 ~ 21.09.28	상장예정일	21.10.07
희망공모가	19,000원 ~ 22,000원	추가납입일	21.09.30
확정공모가	25,000원	환불일	21.09.30
수요예측	2142 : 1	업종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업

---

역대급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
이전까지 제일 높았던 수요예측은 1871 : 1로 에이치케이이노엔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스플로가 수요예측 2142 : 1을 기록하면서 가뿐히 넘겨버렸네요.
IPO사상 최고 경쟁률인데, 과연 이 기록을 깰 수 있는 공모주가 나올까 싶습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확정공모가는 25,000원입니다.
주간사도 한곳뿐이 안되고, 공모가 또한 만만한 편이라서 이번 아스플로 일반경쟁률은 꽤나 치열할 것 같습니다.
균등배정만 노리고 원준에 올인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 아스플로는 2005년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부품을 공급해왔습니다 '

▶ 청약정보

대표 주간사

아스플로는 총공모주식수 630,000주 중에서 28.8%인 181,500주를 일반투자자들에게 배정했습니다.
그 중에서 90,750주가 균등배정물량입니다.
이번 아스플로 공모주는 수요예측대로라면 균등배정으로 1주도 받기 힘들것 같네요.

아스플로의 대표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청약수수료는
일반인의 경우, 온라인 이용시 2,000원이 부과됩니다.

「 다른 증권사들의 공모주청약 수수료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있는
이전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1.08.30 - [공모주 청약/청약 준비] - 증권사별 공모주 청약수수료 정리_한눈에 파악하기 !

증권사별 공모주 청약수수료 정리_한눈에 파악하기 !

기관경쟁률 수요예측

아스플로의 수요예측은 총 1,637개의 기관이 참여해서

2,142 : 1 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기록은 이전 최고치인 HK이노엔의 1871 : 1을 가볍게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HK이노엔의 경우, 수요예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일반 경쟁률은 388 : 1로
그렇게까지 치열하지는 않았고 상장 당일 따상도 실패했습니다.
아스플로 또한 일반경쟁률, 상장 당일 따상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에 괜히 지레 겁 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스플로의 공모가는 19,000원부터 25,000원 초과까지 다양하게 신청을 했지만
25,000원에 61.4%가 몰리면서 25,000원으로 확정지어졌습니다.

의무보유확약

아스플로의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별 11.7% / 수량별 12%로 수요예측대비 매우 낮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같은 날 청약이 이뤄지는 원준 공모주의 경우 수요예측은 1464 : 1 , 의무보유확약은 44%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많이 대조적인 것 같습니다. 상장 후 둘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장외가

아스플로의 장외가는 매도가, 매수가를 평균잡아 28,700원이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장외시장 거래가를 봤을 때,
어느정도 가닥이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장외가가 별로 상관이 없는 느낌이네요.

---

▶ 기업정보

아스플로 홈페이지

사업소개

아스플로 주요제품

아스플로 주요제품

아스플로는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반도체 공정 가스 공급에 사용되는 고청정 튜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 한 후, 반도체 업체와 반도체 생산용 장비업체에 단품 혹은 모듈형태로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스플로의 주요제품인 고청정 스테인레스스틸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수십여 종의 가스를 저장시설에서
반도체 공정 내 반도체 장비까지 이송해주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부품이라고 합니다.

아스플로의 주요제품답게 튜브/파이프, 피팅 쪽에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2020년 09월 본사 확장이전을 하면서 확보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기존 제품의 확대, 반도체 장비부품 및 모듈화 사업 등 신규사업 확장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재무현황

재무현황은 꾸준하게 흑자를 내고 있어 순조로운 모습입니다.

자금사용목적

아스플로의 총 공모자금은 152억으로 그 중에서
110억은 시설자금, 12억은 운영자금, 30억은 채무상환에
쓰인다고 합니다.

공모자금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시설자금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아스플로의 신규사업부문 중 하나인 모듈생산을 위한
시설투자로 반도체 공정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부품들을
패키지화 모듈화를 원하고 있기에 벌써부터
밸브모듈제품과 파이프모듈제품을 시장에 일부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음 주가 기대되는 주말이네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