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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리뷰/맛집

잠실역 맛집] 런던베이글 월드타워에 상륙 !!!

by 송쿤 202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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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일 전 방문했었던 런던베이글을 소개하려고 한다.

일단 롯데 월드타워에 있는 런던베이글 월드타워점을 방문하려면 오픈런을 하기를 추천한다.

오픈시간이 10시 30분이라 10시쯤 맞춰서 도착했는데 

 

 

웨이팅 번호를 받기 위해 벌써 저만큼의 줄이 있었다. 다행히 이 줄은 15분 ~ 30분만에 빠져서

웨이팅 번호를 받았고 그 후 11시반쯤 입장하라는 연락이 와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런던베이글에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굿즈 들이 많이 있다.

런던베이글 월드타워점의 마스코트는 POGRY라는 이름의 말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저런건 관심없으니 패스~

 

정말 많은 베이글들이 있다. 15 ~ 20가지 정도 되려나?

그 중에서 런던베이글 월드타워의 시그니쳐 메뉴는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라고 한다.

다른데에는 없고 이곳에만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현재는 어떨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가격이 후덜덜해서... 패쓰

역시 가성비 맛있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베이글은 스프링 어니언 프레즐 벡이글 ! 

제품명들이 다 너무 길다.... 안에는 크림치즈와 부추가 들어간 베이글로 베이글 도우 자체도

프레즐이랑 비슷한 도우로 만든 것 같다. (그러니까 프레즐베이글이겠지?)

 

 

 

일단 베이글이 다양하고 모양도 예쁘고 매장 인테리어도 고풍적인 모습이라

다른 나라에 온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예쁜 곳이었다.

 

 



베이글을 고르다보면 마지막쯤에는 포그리?의 마스코트 말인형과  다양한 맛의 크림치즈들이 꽉 차있다.

이 중에서 베스트 메뉴는 스프링 어니언 프레즐 베이글에 들어간 크림치즈 ! 

이름이 뭐였는지 까먹었다;;

일반 베이글을 여러개 산다면 크림치즈 몇 종류 골라서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다. 

한개 이상은 꼭 사는 걸 추천 !

 

 

런던베이글이 오기 전 니커버커 베이글도 갔었는데 거기는 도우보다는 그냥 크림치즈 맛....

하지만 런던베이글은 확실히 크림치즈도 맛있고 베이글 자체도 맛있었다.

쫀득쫀득하고 풍미가 깊고ㅎㅎ

하나씩 고르다보면 가격이 어느샌가 후덜덜해지지만

웨이팅 1시간 이상씩 해서 먹기에는 그렇고

웨이팅 안하는 날이 오게 되면 가끔씩 가서 먹는 것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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